오늘 2025.12.13 만난 젊은친구들 다시보고싶네요.

2쌍의 부부가 오셨는데 바로 옆에 자리를 하게됐네요. 초보라고 하셨는데 어복많은 여자분 둘이서 좌대를 휩쓰네요..
아웅 다 내 고긴데 .. ㅎㅎㅎㅎ
울 딸과 나이차도 그리 안나던데..
오늘보고 같이 낚시가고싶다던 울딸이 생각나네요.. 날 잡아야겠어요.
나이먹은 사람이 전번물어보기는 뭐해서 그냥 참았는데. 다시보고 싶을 사람들이네요.
덕분에 참돔도 맛보고 ㅎㅎㅎ
큰딸땜에 가끔 서울가는데 식당한다는분
봐야되는데 어딘지 안물어봤네요.

이게 인연인가봐요...
또 다른인연이 있다면 다시 볼테죠..
내일까지 잼나는 시간보내시고 우연이 또 오면 그때뵈요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