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리내 한파속에서 우럭이 입질 손맛최고 !
- 22-12-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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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가 먹고싶다는 회사동료들..
그래 망년회 해야지 !❗
큰소리 뻥뻥치고..
제발 제 말이 뻥이 아니길 빌며..
12/19일.. 월요일.. 7시..
영하14도의 한파를 뚫고 미리내로~
아.. 선장님왈.. 간조에 배를 미리 못빼놔서 출항이
안된다는..
어짜피 차는 출발했는데..
당진에 살아서 그리 멀지 않기에 바닷바람이나 쐬고
힐링하자는 마음으로 계속 고고~
선착장가서 미리내배가 우찌됐는가 직접확인했는데..
어랏 !❕ 그새 물차서 출항되겠는데..
전화~~ 배 떴는데유~~
ㅎㅎ 8시30분애는 출항할수 있단다..
후딱 다시 차에가서 낚시대랑 쿨러챙기고
핫팩 4개까서 위쪽에 2개 바지에 2개~
전투준비끝..... 결과는 ?... 두둥~
우럭12마리.. 아~ 너무 잡았나?..
오늘 젤 못잡은 사람이 5마리인가?..
암튼 망년회 제대로.. 640ml 쐬주 7빙 날라감..
매운탕까지 지대로 해서 국물까지 홀라당..
선장님.. 사모님.. 또뵈유~
저는 미리내밖에 몰라유..
지발 배 못뜬다구 딴데가라하지 마셔유~ ㅎㅎㅎ????
조황에 2번째 사진에 지 얼굴 걸렸네유. ㅍㅎ
아.. 써비스 감성돔 회.. 좌대에서 진짜 맛나게 먹었네유..
ㅋ 요건 글쓰면 안되는거 아닌가 몰라... ㅋㄷㅋㄷ???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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